MBC 새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가 한자리수 시청률로 저조한 출발을 보였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월 28일 첫방송된 '남자를 믿었네'는 4.3%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6% 안팎의 시청률로 조기종영한 '폭풍의 연인'에도 못미치는 성적이라, '남자를 믿었네'의 앞길도 평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절대 강자 KBS '동해야 웃어라'는 지난 25일 방송(32.1%)보다 상승한 35.5%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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