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전자랜드-SK전에서 전자랜드의 우세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전자랜드-SK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24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1.42%는 전자랜드가 SK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1.48%로 집계됐고, 나머지 17.10%는 원정팀 SK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전자랜드 우세(62.66%)가 1순위로 집계됐고, 원정팀 SK 우세(21.25%), 5점 이내 박빙(16.06%)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40-35점대 전자랜드 리드(15.29%), 최종득점대에서는 80-70점대 전자랜드 승리(17.39%)가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KT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전자랜드가 SK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며 "전자랜드는 올 시즌 SK와 5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반면, SK는 최근 3연패를 당해 전력 면에서 전자랜드가 압도적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24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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