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골프팬 89%, "루크 도날드, 언더파 활약 펼칠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3.02 10: 50

[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PGA 더 혼다 클래식에서 루크 도날드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3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되는 PGA 더 혼다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8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89.61%가 루크 도날드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루크 도날드에 이어 매트 쿠차(83.53%), 카밀로 비예가스(82.59%)의 언더파 예상이 뒤를 이었다. 어니 엘스(77.04%), 칼 페터슨(66.07%) 또한 언더파 활약을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높았다. 반면 양용은(38.72%)는 비교적 낮은 언더파 예상이 점쳐져 부진할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칼 페터슨이 3~4언더(29.80%)와 5언더 이하(28.27%)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매트 쿠차(71.76%), 어니 엘스(70.10%), 카밀로 비예가스(69.31%), 루크 도날드(41.39%)는 1~2언더를, 양용은(42.15%)은 0이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8회차는 3일 오후 7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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