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60%, "신세계, 국민은행 상대 우세한 경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3.02 10: 51

[농구토토]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신세계전에서 신세계의 우세를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3일 오후 5시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2011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신세계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4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0.44%는 신세계가 국민은행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1.95%로 집계됐고, 나머지 17.62%는 홈팀 국민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원정팀 신세계 우세(61.06%)가 1순위로 집계됐고, 홈팀 국민은행 우세(20.51%), 양 팀 5점 이내 박빙승부(18.41%)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25-30점대 신세계 리드(14.66%), 최종 득점대에서는 50-70점대 신세계 승리(16.13%)가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kdb생명과 치열한 3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신세계가 5위 국민은행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며 "신세계는 플레이오프에서 1위 신한은행을 피하기 위해 김지윤, 김정은, 김계령을 앞세워 정규 리그 3위 달성을 위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국민은행의 고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4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3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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