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맞춤 마케팅 펼칠 것”

인삼공사, 심천 정관장 플래그십 스토어 개설

[이브닝신문/OSEN=김중기 기자] “중국인 눈높이에 맞는 마케팅을 펼치겠습니다.”

한국인삼공사가 중국 상하이 정관장 직영 1호점에 이어 지난달 25일 광동성 심천시에 영업지점 및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하며 현지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 최대 규모인 심천 정관장 플래그십 스토어는 방문객들에게 상품안내, 홍삼 관련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 바리스타를 고용한 ‘정관장 카페테리아’가 눈길을 끈다. 정관장 카페테리아는 홍삼라Ep, 홍삼카푸치노 등 홍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게 홍삼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인삼공사는 이번 오픈이 고려 인삼에 관심이 많은 중국인들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인삼 최고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굳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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