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올시즌 SK전 전승 거뒀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03.02 21: 05

리그 1위 경쟁은 막판까지 계속된다. 전자랜드가 SK를 꺾고 선두 KT에 2경기 차로 다가섰다.
 
전자랜드는 2일 인천 삼산체육관서 열린 현대모비스 2010-2011 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서 문태종과 서장훈이 나란히 22점을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SK에 80-62으로 승리했다. 전자랜드는 올 시즌 SK를 상대로 전승을 거뒀다.

 
2연승을 거둔 전자랜드(33승 14패)는 1위 KT에 다시 두 경기 차로 다가섰다. 4연패에 빠진 SK는 6위 LG와의 경기 차가 4경기 반으로 벌어졌다.
 
경기종료 후 전자랜드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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