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음악과 교수됐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3.03 08: 31

 보컬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이 실용음악과 교수로 대학 강단에 선다.
 
멤버 성훈과 영준은 이번 3월 새학기부터 이미 멤버 나얼이 지난 해부터 전임교수로 있는 나사렛대학교에서 학생들과 만난다.

성훈은 팀에서는 막내이지만, 유일하게 대학 시절 음악을 전공 했고 올해 대학원까지 졸업하며 음악을 체계적으로 공부한 인재로 학생들을 가르친 경력도 가장 길다.
 
이미 서울예술종합학교, 대불대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 경력이 있다. 지난 공연에서는 "우리 음악을 연구 하는 제자들을 볼 때 가장 뿌듯하다"라고 말하기도.
 
영준은 이번에 대학 강단에 처음 서게 된다. 영준은 "처음이니 만큼, 이론 보다는 꿈과 열정이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가르치겠다"라며 현재 강의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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