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걸린 아내에게 판콜에스

동화약품 새 라디오 광고 시작

[이브닝신문/OSEN=김중기 기자] 동화약품은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의 라디오 캠페인 광고를 최근 새롭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내가 감기 기운이 있는데 그냥 출근했어요. 마음이 조금 걸리네요. 둘째 낳고 제대로 쉬어본적도 없고….” 이번 광고는 남편이 평소 말하지 못했던 아내에 대한 감정을 라디오 사연을 통해 고백하는 내용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효능‧효과만을 강조하는 약 광고에서 탈피해,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판콜에스는 생체흡수가 빠르며, 초기 감기에 효과적으로 대처가 가능해 1968년 출시 이후 40여년 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성분 보강으로 기침, 목, 몸살감기뿐만 아니라 코감기에도 효과가 우수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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