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신나게 흔들어요'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1.03.05 18: 57

부산 KT가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경기서 박상오(21득점 9리바운드)를 비롯한 선수 전원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79-70로 승리했다.
 
6연승을 질주한 KT는 정규리그 우승에 4승만을 남겨놓게 됐다. 삼성은 이날 SK가 패배를 기록하며 KBL 최초 9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삼성은 지난 2002~2003시즌을 시작으로 올 시즌까지 9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4쿼터 치어리더들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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