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농구팬 61%, "동부, 삼성 누를 것"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3.07 10: 46

[농구토토]
2010-2011시즌 농구토토 매치 2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최종 득점대 70-69점대 동부 승리 20.15%…8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동부-삼성전에서 동부의 우세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8일 오후 7시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동부-삼성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2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1.77%는 동부가 삼성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0.48%로 집계됐고, 나머지 17.79%는 원정팀 삼성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동부 우세(60.42%)가 1순위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22.94%), 원정팀 삼성 우세(16.67%)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40-34점대 동부 리드(13.49%), 최종득점대에서는 70-69점대 동부 승리(20.15%)가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올 시즌 5번의 맞대결 중 3승 2패로 우위에 있는 동부가 삼성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며 "하지만 최근 4경기에서 모두 5점 이내 접전을 펼친 만큼 신중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26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8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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