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농구팬 52%, "전자랜드, KT에 근소한 우세"

[농구토토]

2010-2011시즌 농구토토 매치 2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최종 득점대 80-70점대 전자랜드 승리 22.12%…10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전자랜드-KT전에서 전자랜드의 우세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0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전자랜드-KT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2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2.44%는 전자랜드가 KT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5.09%로 집계됐고 나머지 22.47%는 원정팀 KT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전자랜드 우세(48.30%)가 1순위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26.52%), 원정팀 KT 우세(25.19%)가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40-35점대 전자랜드 리드(17.55%), 최종득점대에서는 80-70점대 전자랜드 승리(22.12%)가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정규리그 우승을 놓고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KT와 전자랜드의 맞대결에서 전자랜드의 근소한 우세가 전망됐다"며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는 선두 KT(6연승)와 2위 전자랜드(4연승)는 현재 2경기차로 정규리그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이고 있어 정규리그 우승의 분수령이 될 이번 경기에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28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0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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