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 속 카리스마 형사과 과장 이종혁이 형사 역할에 빛나는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다.
이종혁은 경찰 행정학과 학생들이 투표한 ‘형사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선정될 정도로 남다른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극중 형사과장 ‘정일도’를 열연하고 있다. 이종혁은 청와대 경호 실장에게 배운 사격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싱크로율 200%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종혁은 개성 만점 형사들이 포진된 강력반에 부임하면서 5년 전 용의자 검거 사건에 연루된 ‘박세혁’(송일국 분)과 재회했다. ‘정일도’는 등장 초반부터 서늘한 카리스마로 ‘박세혁’과 대립구도를 형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하는 등 남다른 아우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훤칠한 키에 수트가 잘 어울리는 이종혁은 형사과장 역할에 더할 나위 없는 캐스팅 이라는 호평을 얻어내고 있다.
이종혁은 “‘정일도’에 대한 시청자 여러분의 반응이 좋아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자세로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 벌어질 사건 사고와 형사들의 사건 해결 스토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주 방송될 3화에서 ‘정일도’는 ‘성형외과 의사 의문사 사건’을 조사하던 중 ‘박세혁’과 사사건건 사건 수사 과정에서 부딪히면서 이견을 보인다. 두 사람의 대립구도가 더욱 팽팽해짐과 동시에 강력 사건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에피소드를 전달해 줄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범죄현장의 잔혹함 대신 사건을 풀어내려는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형사들이 주는 재미가 녹아있는 유쾌한 드라마 '강력반'은 매주 월․화요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issue@osen.co.kr
<사진> 와이트리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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