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명문대학의 지름길 캐나다 조기유학…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3.11 18: 06

최근 한국교육개발원의 2010 교육통계분석 자료보고에 따르면 해외 조기유학을 떠나는 학생의 수는 감소추세에 있지만, 2009년에도 1만8천여명의 학생들이 해외로 조기유학을 떠났고, 그 중 절반 정도인 9천 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유학을 떠났다고 한다. 이렇게 해외로 떠나는 중고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국가가 바로 캐나다 이다. 캐나다가 조기유학국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데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겠지만, 북미대학진학이 최종목적인 중고생 들에게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결과를 끌어 낼 수 있다”는 점이 캐나다조기유학의 가장 큰 장점이 될 것이다. 
우선 위의 말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로는 학점 취득에 유리하다는 점이다. 대학진학이 설립 목적인 미국 사립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의 치열한 경쟁 때문에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 힘들다. 반면, 캐나다에서는 미국보다는 상대적으로 수월한 학업경쟁 환경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수 있다. 두번째는 SAT 없이 미국 명문주립대 진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명문대학 진학을 위하여 반드시 치뤄야 하는 SAT 시험이지만, 세계랭킹 200위권의 미국 명문대학들 중 30여개의 학교가 캐나다를 포함한 국제학생들에게는 SAT를 요구하지 않고 있어 캐나다에서 좋은 성적만 유지한다면 SAT 없이도 편하게 미국 명문 대학진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장점을 가진 캐나다조기유학이라도 대학입시에서 100%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대학입시를 목적으로 하는 중고생 유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전문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가디언 시스템과 대학진학 전문가의 컨설팅이다. 가디언은 학생에 대한 구체적 목표를 설정, 설정된 목표를 바탕으로 학업의 향상도 등을 체크해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학교에 방문하여 학생의 생활부분과 학업부분의 피드백을 받고 학생을 관리하는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멘토의 역할을 해야 한다. 학생들은 이와 같은 체계적인 가디언 시스템에서의 관리와 함께, 대학진학 전문가로부터 Planning Consulting, Admission Consulting도 필요하다. 대학진학 전문가는 학생의 현 학점상황, 학생의 남은 시간과 발전 가능성을 놓고 정확히 진단하여 목표대학진학 설정, SAT와 TOEFL 시험응시의 여부와 목표점수 설정, 봉사활동과 커뮤니티 활동의 전략 설정 등 대학진학에 있어 필요한 모든 부분을 컨설팅 해야 할 것이다.

대학진학을 목적으로 캐나다조기유학을 떠난 중고생들은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한 유학회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지에듀케이션㈜[이하 IGE라 칭함]는 지난 10여 년간 캐나다 밴쿠버를 기반으로 캐나다 조기유학과 북미대학 진학의 뛰어난 성과를 통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중,고등 유학생들을 위한 대학진학의 전반적인 부분에 걸쳐 전문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마침 IGE가 주최하고 14개 교육청과 사립학교에서 참가하는 캐나다조기유학박람회가 오는 3월 19일과 20일 양일 동안 대치동 SETEC 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고생 관리형유학+미국대학진학 세미나를통해 오타와 교육청, 써리, 골든힐 교육청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여 현지 교육제도와 학업에 대한 안내가 나갈 예정이다. 또한 위 참가 교육담당자들과의 직접 상담도 가능하여 자세하게 유학계획 수립까지도 가능하다. 이날 박람회의 사전등록 및 문의는 IGE 홈페이지(www.ige.kr)와 전화(☎ 02-2051-0117)로 할 수 있다.
 
<행사 개요>
행사명 – 2011 IGE 캐나다조기유학 박람회
일시 :  2011. 3. 19(토)~20(일) 10:00 ~ 18:00
장소 :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여울 역 SETEC 2층 컨퍼런스룸 2
세미나: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여울 역 SETEC 2층
주최 - 아이지에듀케이션(주)
참가교육기관 – 쎄클하트 스쿨 / 아보츠포드 크리스챤 스쿨 / 노스밴쿠버 교육청 /
밴쿠버 교육청/ 코퀴틀람 교육청/ 써리 교육청/ 랭리 교육청 /
델타 교육청/ 아보츠포드 교육청/ 골든힐 교육청/ 오타와 교육청/
사니치 교육청/ 나나이모 교육청/ 웨스트밴쿠버 교육청
세미나 일정 및 내용: 3월 19일, 20일
11시~12시: 초중생 관리형 유학(ACS / SHS)
1시 ~ 3시 : 교육청 세미나 (전 공립교육청)
3시30분 ~ 4시 30분: 중고생 관리형 유학(써리 / 오타와 / 골든힐)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