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빨간 점퍼로 '시선집중'...'강력반' 촬영장 사진 '대방출'

KBS 월화극 '강력반' 형사들의 깨알 같은 스틸 사진이 공개했다.

사건 수사와 범인들과의 팽팽한 신경전을 강력반 형사들의 개성만점의 캐릭터로 사람 냄새나면서 유쾌한 재미로 녹여내고 있는 드라마 '강력반'은 명품 배우들의 호연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강력반 식구들의 웃음 가득한 모습이 담겨있어 촬영 현장의 훈훈한 공기가 그대로 전해진다.

서로의 눈만 봐도 모든 걸 알 것 같은 명콤비 '빡식' 커플의 송일국(박세혁 역), 성지루(남태식 역)는 절대 절명 위기의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서로의 옆 자리를 지켜주는 등 촬영 현장에서도 극중에서도 환상의 짝꿍임을 증명했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종혁(정일도 역)과 두 얼굴의 악당 이민우(이동석 역)도 촬영 현장에서 웃음을 참지 못하는 즐거운 모습들로 시선을 모은다.

강력반의 브레인 김준(신동진 역)은 대선배들과 함께 하는 강력반 촬영이 행복하다고 전했을 만큼 웃음 가득한 모습이 담겨있고, 송일국과 성지루는 각각 촬영 중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취하는 등 재미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방영되고 있는 월화드라마 '강력반'은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주요 사건 사고를 스피디한 스토리 전개와 시선을 사로잡는 영상, 개성 만점의 캐릭터로 명쾌하게 풀어내면서 형사들의 모습을 리얼한 터치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다음 주 방영되는 '강력반' 3화에서는 갑자기 사체로 발견된 유명 성형외과 의사의 죽음과  유명 여배우가 연루되면서 사건은 점점 의문점을 더하게 되고, 이에 '강력반' 형사들의 수사 스토리가 긴박감을 더해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bonbon@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