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 돼! 2011년 봄 ‘베스트 아이템’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3.12 11: 27

[웨프뉴스/OSEN=최고은 기자] 이미 봄은 다가왔지만,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로 두꺼운 코트와 퍼를 아직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제 물러갈 추위와는 그만 작별하고, 다가오는 따뜻한 봄 날씨에 적응하려면 2011년 S/S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핫 아이템을 준비하는 부지런함이 필요하다. 
성큼 다가온 이번 2011년 봄 시즌 놓치면 후회할 베스트 패션 아이템은 어떤 게 있을까?
★ 심플, 모던, 섹시한 데님의 새로운 변신 – 캘빈클라인 진!
 
[캘빈클라인 진]
올 봄 트렌드 중 하나인 데님패션을 주목하여 볼 것. 이에 맞춰 출시된 '캘빈클라인진의 ck one 데님은 한국의 패션아이콘 이효리를 모델로 해 여성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계최초의 유니섹스 향수 'ck one'의 느낌을 살려,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섹시함을 지닌 진을 선보였다. 모던하고, 빈티지한 느낌의 데님은 절제된 실루엣과 스티치 포켓이 돋보이며, 패셔너블하고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발산하는 아이템이다.
가벼운 티셔츠나 러프한 스웨터와 매치하면, 더욱 매력적인 스타일링이 완성되는 데님으로 산뜻한 봄맞이 패션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듯.
★ 더욱 스타일리시해진 아웃도어 – 코오롱스포츠!
[코오롱스포츠]
실용성만 갖추었던 아웃도어도 스타일을 가미해 입고 싶은 워너비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장 콜로나를 영입해 기능과 디자인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코오롱스포츠의 트레블 라인은 아웃도어와 친하지 못했던 이도 쉽게 아웃도어 룩을 찾게끔 스타일리시함으로 중무장했다.
특히 야상점퍼와 아웃도어의 만남을 보는 듯한 카키컬러의 디테쳐블 재킷은 심플하지만, 멋스러운 디테일과 실용성까지 갖추고 있다. 이 디테쳐블 재킷은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입어도 거부감이 없는 일석이조의 매력을 발산한다.
★ 컬러 포인트로 더욱 화사해진 슈즈 – 사눅!
[사눅]
이번 시즌 트렌드인 비비드 컬러의 슈즈는 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산뜻하게 만든다.
'사눅 (Sanuk)'은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이민호가 즐겨 신었던 슈즈는 캘리포니아 풋웨어 브랜드로, 이번 S/S 시즌을 맞아 스트리트 감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여성 준벅 슈즈 (Women’s June Buk Shoes)를 출시했다.
이 슈즈는 내추럴한 캔버스 소재와 비비드한 옐로 컬러가 시선을 끌며, 편안한 착용감과 튼튼한 마감 처리로 형태가 오래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봄 산책하기 제격인 캐주얼 룩과 경쾌하게 매치되는 비비드 컬러 슈즈를 신고, 가벼운 발걸음을 내딛어보자. 
 
goeun@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캘빈클라인 진, 코오롱스포츠, 사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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