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시범경기 5회초 1사 1,2루 SK 정진기의 내야땅볼 병살아웃찬스에서 롯데 전준우 3루수가 공을 놓친 후 2루 주자 SK 최윤석을 태그아웃 시키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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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2루 주자라도 잡아 놓고'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03.12 14: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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