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서도 모발이식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피부과가 생겼다.
분당의 서현역에 위치한 털드림 피부과는 분당 외에도 성남 수지 죽전 용인 안양 수원 판교 등지와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굳이 강남쪽으로 가지 않고 분당에서도 탈모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탈모와 모발이식은 경북대 모발이식센터가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김정철 교수와 함께한 제자들이 세계적으로 한국의 모발이식을 알리고 있다.
털드림피부과 류효섭 원장의 경우에도 경북대 김정철 교수로부터 모발이식 수료 후 서울대병원 자문교수로 활동했으며 국제인명센터 IBC, 세계인명사전 후즈후 선정 모발이식 전문의로 등재 돼 있다.
"90년대 초반 김정철 교수님의 털에 대한 열정적인 강의를 처음 접했습니다. 탈모의 원인과 치료에 그 숱한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시는 교수님의 모습을 지켜보며 많이 배우고 진정한 장인의 길에 대해 많이 생각했습니다. 이후 분당 서울대 병원 피부과 교수를 지내고 본피부과를 오픈해 탈모인들을 한두명씩 만나면서 탈모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져갔으며 열심히 노력하던 중 어느새 현실이 되었습니다"라고 털드림피부과 류효섭원장(사진)은 말했다.
털드림 피부과는 다른 피부과와 달리 진료과목에 탈모와 모발이식외에는 없다. 피부관리나 치료는 하지 않고 오직 탈모치료와 모발이식만 있다.
“이제 털드림 모발이식센터를 개원하여 탈모인들께 혼을 담은 시술을 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최신 탈모 치료를 탈모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털드림 모발이식센터 류효섭 원장은 말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