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 2AM 슬옹, f(x) 설리가 출연하는 SBS 시트콤 '웰컴 투 더 SHOW'가 티저화보를 공개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 시트콤은 실제 '인기가요'를 무대로 미국 시트콤에서 사용되는 모큐멘터리 기법을 활용해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가상인지 모를 정도로 리얼함이 돋보인다.
그런만큼 이번 화보는 닉쿤, 슬옹, 설리가 '인기가요'를 진행하는 모습, '인기가요' PD(박광현)가 부조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 모습, 아이유가 실명으로 출연한 깜찍한 모습, 생방송 중 슬옹 눈치를 살피는 설리, 뭔가 기분 나빠보이는 마에스트로 김장훈의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슬옹, 닉쿤, 설리, 아이유를 둘러싼 아이돌들의 핑크빛 사각관계와 김장훈(가수 마에스트로 역)과 김광규(매니저 역)가 펼치는 까칠한 스타와 눈치 보는 매니저의 코믹하고도 감동적인 에피소드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웰컴 투 더 SHOW'는 16일 방송된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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