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요트 즐기자”

한강 잠실요트클럽 씨윈드마린 눈길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서울 시내에서 요트를 즐길 수 있는 한강 잠실요트클럽 씨윈드마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임대료는 1시간에 30만원, 이벤트를 포함하면 45만원이다. 음식은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간단한 음식을 준비해서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도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시간대별로 운항하며 장시간 이용을 원한다면 사전 예약을 꼭 해야 한다.

요트에는 2개의 침실과 주방, 화장실이 갖춰져 있으며 최대 12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또 와인, 케익, 꽃, 풍선, 촛불 등 이벤트 소품을 신청하면 분위기 있는 파티가 가능하다. 아이들과 체험승선(대인 5만원, 소인 2만5000원)을 할 수도 있으며 교육을 원하면 요트 면허취득과 고급 세일링 강습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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