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디자이너 옷 다 모였네

TNGT, 16일부터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

[이브닝신문/OSEN=김미경 기자] LG패션의 25~35세의 비즈니스 피플을 위한 브랜드 TNGT가 오는 16일부터 5일간 TNGT 컨셉트스토어 가로수점 어나더 파이브 베드룸에서 팝업스토어 ‘티움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한시적으로 운영했다 철수하는 매장)는 개성 있는 여러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위한 첫 번째 자리로 프로젝트명인 더 티움(The TI:UM)은 ‘틔우다’에서 파생, 실력 있는 신예 디자이너에게 마케팅과 유통망을 지원해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서울 패션위크에 참가했던 브랜드 ‘비욘드클로젯캠페인’의 고태용, ‘마뉴엘에기윰’ 황혜정, ‘인스탄톨로지’ 지일근, ‘에시드펑크’ 박소현을 비롯해 ‘소프트코어’ 윤세나, ‘벤자민 카데트’ 최형욱, ‘헤드그렌’의 사비엘 케겔스 등 국내외 디자이너제품을 기존 패션 브랜드와 차별화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권병국 LG패션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가 TNGT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5∼35세 고객에 맞는 마케팅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매 고객 모두에게 에스프레스 커피를 제공하는 한편 요일별 해당 브랜드에 한해 20%할인혜택과 TNGT 남녀 봄 신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문의 02-512-0071, www.tng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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