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공식적인 'Back it up' 활동을 마무리한 걸그룹 쥬얼리가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J), 소야, 나비와 함께 다정한 인증샷을 남겼다.
쥬얼리 김은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쥬얼리, 마이티 마우스, 나비^^ 쥬얼리랑 마이티마우스는 이번 앨범 첫 방도 같이 시작해서 막방도 같이!! 아쉽지만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인기가요' 대기실 복도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으며, 쥬얼리와 마이티 마우스의 마지막 방송 소식을 전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나비의 활동은 앞으로도 쭈우우욱~~!! 막방 아니에요. 모두 모두 파이팅팅팅!!"이라는 뜨거운 응원의 글을 남기며 같은 86라인 친구인 나비와의 두터운 친분을 드러내기도.

특히 사진이 촬영된 '인기가요' 방송에서는 쥬얼리가 'Back it up' 리믹스 무대 초반부에 마이티 마우스의 깜찍한 '톡톡' 포인트 안무를 깜짝 선보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으며, 마이티 마우스는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 '톡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당시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쥬얼리의 'Back it up' 포인트 안무를 여러 번 선보이며 끈끈한 우정을 실감케 한 바 있다.
한편 쥬얼리는 오는 4월 말께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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