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농구팬 44%, "전자랜드, 삼성에 근소한 우세"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3.15 11: 36

[농구토토]
2010-2011시즌 농구토토 매치 2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최종 득점대 80-80점대 박빙 18.10%…16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전자랜드-삼성전에서 전자랜드의 근소한 우세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6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전자랜드-삼성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2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4.57%는 전자랜드가 삼성을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3.51%로 집계됐고, 나머지 21.94%는 원정팀 삼성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전자랜드 우세(49.87%)가 1순위로 집계됐고 원정팀 삼성 우세(26.57%), 5점 이내 박빙(23.55%)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40-35점대 전자랜드 리드(16.29%), 최종득점대에서는 80-80점대 박빙승부(18.10%)가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지난 13일 모비스에 패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놓친 2위 전자랜드가 5위 삼성을 상대로 근소한 우세가 전망됐다"며 "삼성은 최근 5연패를 당하며 올 시즌 최다 연패를 기록해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29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6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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