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시범경기 2회초 SK 선두타자 정상호가 솔로홈런을 날린 후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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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호,'우리가 앞서 간다고'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03.15 13: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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