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데얀-어경준-몰리나 연속골로 항저우 3-0 완파!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1.03.15 22: 04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이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어경준과 몰리나가 환상적인 득점포를 쏘아 올린 FC 서울이 조 1위로 올라섰다.
 
황보관 감독이 이끄는 FC 서울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F조 2차전 항저우 그린타운과 경기서 데얀-어경준-몰리나의 연속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2승으로 F조 단독 1위가 됐다.

 
경기 종료 후 FC 서울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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