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골프팬 55%, "로리 사바티니, 언더파 활약 펼칠 것"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3.16 15: 35

[골프토토]
PGA 트랜지션스 챔피언십 1라운드 대상 스페셜 10회차
최경주 언더파 예상 52.02% 뒤이어…17일 발매마감

국내 골프팬들은 PGA 트랜지션스 챔피언십에서 로리 사바티니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7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투어(PGA) 트랜지션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10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55.29%가 로리 사바티니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로리 사바티니에 이어 최경주(52.02%) 또한 언더파 활약이 전망됐다. 반면 짐 퓨릭(48.25%)을 비롯해 마크 윌슨(47.25%), 부바 왓슨(44.39%), 조나단 버드(32.43%)는 언더파 예상이 낮게 나타나 1라운드 부진이 예상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부바 왓슨(27.27%), 짐 퓨릭(24.13%)이 3~4언더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로리 사바티니(27.77%)는 1~2언더를, 마크 윌슨(35.19%)은 1~2오버를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최경주는 언더파 활약 예상과는 달리 예상 스코어에서는 3오버 이상(34.43%)이 예상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0회차는 오는 17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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