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상하이 4-0으로 대파'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1.03.16 21: 36

수원 삼성의 승리를 이끈 승리의 파랑새는 하태균이었다.
 
수원은 16일 저녁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하이 선화와 2011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H조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하태균의 맹활약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1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 4점으로 H조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상하이 선화는 1무 1패로 H조 4위로 추락했다.
 
경기 종료 후 수원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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