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극 '49일' 한자리수 시청률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9일' 첫방송이 8.6%를 기록, 수목극 꼴찌로 스타트를 끊었다.

판타지 드라마로 기대를 모았던 '49일'은 영혼 빙의라는 소재가 신선했다는 평가다.죽음을 소재로 함에도 불구하고 밝고 경쾌하게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로열패밀리'는 14.4%를 기록, '싸인' 종영 후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고, KBS '가시나무새' 역시 9.1%로 지난 방송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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