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밤', 개그맨들 입담에 시청률 ↑...'해피투게더'와 박빙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18 08: 15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가 지난 방송보다 상승한 시청률로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와 박빙의 기록을 보였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추억이 빛나는 밤에' 17일 시청률이 9.4%를 기록, 지난 10일 기록한 8.1%보다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또한 10.9%를 기록한 '해피투게더'와도 근소한 차이를 보여 역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날 방송에는 'M본부 vs K본부 개그반상회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김학래, 이경애, 김한국, 김병조, 김창렬, 최병서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한국은 한 때 본인이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개그전성기의 스타임을 과시하며 한류스타 장동건에게 싸인을 해줬던 사연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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