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예정대로 20일 귀국...8개월 만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03.18 11: 14

'피겨퀸' 김연아(21)가 8개월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8일 보도 자료를 통해 "김연아가 인천공항을 통해 20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김연아는 오는 21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에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대회 자체가 연기되면서 발길을 돌렸다.

김연아는 계획을 바꿔 곧바로 한국에 귀국해 스케이팅 훈련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김연아는 4월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홍보대사 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이후 김연아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KCC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 아이스쇼에 출연한다. 
stylelomo@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