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4회초 2사 주자 2루 한화 이대수가 좌월 투런 홈런을 날린 후 홈을 밟으며 최만호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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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수,'투런포로 도망갑니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1.03.18 1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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