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49일'에 출연 중인 남규리가 촬영 대기 중 숙면에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남규리는 19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춥고배고프고졸린'girl' 단벌 소녀 놀이 쫌 마니 힘들지만 , 마니 행복해 나는 신지현입니다 ..-49中-"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 대기 중 잠이 든 모습을 공개했다.

팬들은 "너무 귀여워요" "드라마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피곤하신 듯 떡실신" 등의 의견을 올리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남규리는 지난주 첫방송된 '49일'에서 지현 역을 맡아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이후 49일간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 3명을 찾아나서게 되는 역을 연기한다.
bonbon@osen.co.kr
<사진> 남규리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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