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4회초 1사 주자 1루 SK 박진만의 유격수 병살타때 두산 2루수 고영민이 안치용을 2루에서 포스아웃 시킨 후 1루로 송구하려 하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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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민,'좋아! 병살로 끝낸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1.03.19 1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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