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임하룡 "늘 마음은 신인이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3.22 11: 48

코미디언에서 영화배우로 변신한 임하룡이 “늘 마음은 신인이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11시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영화 ‘나는 아빠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승우, 김새론, 최정윤, 임하룡, 손병호 등이 자리했다.
임하룡은 “이번 영화는 후배들이 너무 잘 해줘서 다시 반성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영화가 됐다”며 “제가 동생들한테 ‘이번 영화에서 내가 제일 못 했어’라고 말하는데 늘 마음은 신인처럼 하고 있다. 우리 후배들과 같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영화 ‘나는 아빠다’는 자신에게 복수를 꿈꾸는 마술사(손병호 분)에 맞서 물러설 수 없는 선택을 해야만 하는 나쁜 아빠(김승우 분)의 액션 드라마를 그린다. 4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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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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