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토토] 국내 배구팬들은 2010-11시즌 국내프로배구 현대캐피탈-삼성화재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에서 양 팀의 박빙승부를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3일 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1차전 현대캐피탈-삼성화재전 대상 배구토토 매치 36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치열한 접전을 내다봤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53.95%)에서 현대캐피탈, 2세트(51.18%)와 3세트(52.80%)에서 삼성화재로 나타나 양 팀 승리 예상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38.70%), 2세트(37.30%), 3세트(35.54%)에서 모두 3~4점차가 높게 집계돼 매 세트 접전이 예상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배구 명가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양 팀의 접전이 전망됐다"며 "정규리그 상대전적에서 4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삼성화재와 '삼성화재 징크스'를 극복하려는 현대캐피탈의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라이벌전에 배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배구토토 매치 3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3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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