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車정비 종결자 ′COTECH′ 아시나요"
OSEN 박봉균 기자
발행 2011.03.23 12: 11

″고난도 정비, 신차 품질 향상 핵심 역할″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차별화된 서비스(A/S) 교육체계로 양성된 사내 최고 서비스 고수인 ‘COTECH’ 활약이 업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COTECH’는 'Technical Coordinator for Mechanic' 에서 명칭을 따온 것으로 르노삼성의 단계별 서비스(A/S) 교육과정의 최고급 과정을 지칭하는 용어에서 유래된 것.

르노삼성의 총 11주간 서비스교육중 최종 과정인 COTECH는 일반 정비에서는 찾아내지 못하는 고난도 수리, 품질관리, 정비지도 및 대 고객 커뮤니케이션 등 고객만족을 위한 최고 수준의 서비스교육 진행되며, 최종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2년에 한번씩 실시되는 테스트를 통과한 테크니션에게는 ‘COTECH’이라는 명예로운 호칭이 부여된다.
현재 르노삼성에는 전국 서비스사업소에서 20명의 ‘COTECH’이 활동하고 있으며,이들은 일반 테크니션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난수리와 1:1 맞춤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 신차 출시 전후의 예상치 못했던 초기 품질 안정화 등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르노삼성 영업본부장 그레고리 필립스 부사장은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장기간(11주)에 걸친 단계별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회사는 르노삼성이 유일하다”며 “향후 RSM 아카데미와 같은 교육 전담 기구 등을 통해 커리큘럼 등을 더욱 세분화하고 ’COTECH’과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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