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골프팬 79%, "마크 윌슨, 언더파 활약 펼칠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3.23 13: 20

[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PGA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마크 윌슨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4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11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9.28%가 마크 윌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마크 윌슨에 이어 부바 왓슨(60.93%), 어니 엘스(54.59%) 또한 언더파 활약이 전망됐다. 반면 더스틴 존슨(44.52%)을 비롯해 최경주(39.33%), 아론 배들리(35.79%)는 언더파 예상이 낮게 나타나 1라운드 부진이 예상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부바 왓슨(44.83%), 마크 윌슨(40.51%), 어니 엘스(37.68%), 최경주(32.97%), 더스틴 존슨(30.07%)이 1~2언더를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아론 배들리는 예상스코어 역시 1~2오버(35.21%)로 부진이 예상됐다.
 
▲LPGA 기아 클래식 1라운드 대상 스페셜 12회차…야니 챙 언더파 활약 74.90%
한편, 같은 날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2회차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74.90%가 야니 챙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캐리 웹(60.91%), 최나연(53.74%), 위성미(53.71%)가 뒤를 이었고, 유선영(47.79%), 폴라 크리머(40.06%)는 1라운드에서 부진할 것으로 나타났다.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최나연이 3~4언더(26.24%), 야니 챙(39.48%), 캐리 웹(30.55%), 위성미(30.16%), 유선영(26.66%)이 1~2언더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폴라 크리머는 대상 선수 중 가장 낮은 0이븐(25.48%)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1회차는 24일 오후 6시 50분, 12회차는 같은 날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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