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스캔들' 감독, 차기작 '써니' 포스터 공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3.23 14: 54

 
데뷔작 '과속스캔들'로 830만 관객을 동원한 강형철 감독이 차기작 '써니'의 1차 포스터를 23일 공개했다.
 

강형철 감독이 “우연히 보게 된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 한 장이 시나리오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밝힌 '써니'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이야기다.
1차 포스터는 햇살 아래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칠공주의 ‘찬란한 순간’을 과거와 현재로 나눠 담아냈다.
 
‘써니’의 멤버로는 심은경(나미), 강소라(춘화), 김민영(장미), 박진주(진희), 남보라(금옥), 김보미(복희), 민효린(수지) 등 일곱 명의 신세대 배우들이 출연한다.
 
25년 후 다시 만난 현재의 칠공주 ‘써니’로는 유호정(나미), 진희경(춘화), 고수희(장미), 홍진희(진희), 이연경(금옥), 김선경(복희) 등 쟁쟁한 중견배우들이 호흡을 맞춘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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