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동부-LG전에서 동부의 근소한 우세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5일 오후 7시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동부-LG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3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9.75%는 동부의 근소한 우세를 전망했다.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3.84%로 집계됐고, 나머지 16.39%는 원정팀 LG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동부 우세(53.13%)가 1순위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27.56%), 원정팀 LG 우세(19.30%)가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40-34점대 동부 리드(13.95%), 최종득점대에서는 70-69점대 동부 승리(14.76%)와 80-70점대 동부 승리(14.29%)가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동부는 정규리그에서도 김주성, 윤호영, 로드 벤슨의 압박 수비를 앞세워 LG를 상대로 4승 2패를 거뒀다"며 "LG는 올 시즌 평균 득점이 80.5점인데 비해, 동부와 6번의 맞대결에서 평균 득점은 65.3점까지 떨어지며 고전했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31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5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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