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독특한 액션으로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은 ‘쯔바이’의 온라인 게임버전 '쯔바이 온라인'이 게임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고 네온소프트에서 개발한 캐주얼RPG '쯔바이온라인'은 3차 비공개 테스트 시작 하루 전인 23일부터 게임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했다.
일본 팔콤사의 ‘쯔바이’가 원작인 '쯔바이 온라인'은 어둠의 신의 기운을 받아 악하게 변해버린 친구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원작이 가진 특유의 게임성에 온라인 게임의 장점을 더한 캐주얼 RPG이다.
위메이드가 24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3차 비공개 테스트에 앞서 게임 클라이언트를 사전에 배포한다고 전해, 이용자들은 미리 게임 설치를 완료하고, 테스트의 시작과 동시에 '쯔바이 온라인'의 세계를 모험할 수 있게 되었다.
테스트 일정이 공개된 이후 게임 게시판을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길드 구성이 이루어지고 있고, 테스트를 시작하기도 전부터 정식 오픈을 기다리는 많은 이용자들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등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위메이드 사업본부 이경호 본부장은 “'쯔바이 온라인'의 세 번째 테스트가 하루 앞으로 임박한 지금,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고 있다”며, “위메이드의 금년 첫 번째 테스트에 많은 분들이 기대해 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으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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