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고급스럽고 청량한 느낌 '한국 막걸리 이미지 UP'

일본에서 독보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장근석이 일본 산토리에서 출시되는 ‘서울 막걸리’의 모델로 활동, 장근석을 전면에 내세운 CF가 일본 전역에서 방송되고 있다.

장근석이 모델로 등장하는 ‘서울 막걸리’ CF는 막걸리의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전달하고자 화이트로 통일된 컬러로 장근석과 제품의 환상의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특히 CF 방영에 앞서 산토리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장근석의 ‘막걸리 맛있게 마시는 법’이 담긴 1분 30초 가량의 영상에서 장근석은 완벽한 일본어를 구사하고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또 영상 배경으로 흐르는 음악으로는 장근석이 직접 부른 곡 'Bye Bye Bye'가 삽입됐다.

장근석이 모델로 활동하는 산토리 ‘서울 막걸리’는 카피 문구 중 한국어로 “맛있어요”라는 말과 함께 막걸리 캔 디자인 표면에는 한글로 ‘부드러운 탄산 맛’이라는 문구를 넣어 한국의 맛과 멋을 전달하겠다는 포부다.

장근석은 “일본에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한국의 막걸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일본에서 최근 한국의 막걸리에 대한 인식이 넓어지고 많은 분들이 즐겨 마신다고 들었는데 앞으로 더 많이 한국의 전통 주인 막걸리가 사랑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당초 3월 23일 발매 예정이었던 일본 데뷔 싱글 발매 일정을 조정하는 중이며 헝가리와 영국에서 화보 촬영을 마치고 귀국, 국내외 광고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며 아시아 투어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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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리제이 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