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쌍꺼풀 반댈세’를 외치게 하는 남자 연예인 3인방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보통 쌍꺼풀이 없는 사람에게 쌍꺼풀이 생기면 인상이 또렷해지면서 전체적인 인상 또한 개선되는 것이 보통인데, 이들 연예인만은 예외라는 것이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쌍꺼풀 논란의 주인공 3인방은 슈퍼스타K2 출신의 K씨, 아이돌그룹 S의 멤버 S씨, 국민MC Y씨였다.
쌍꺼풀이 없었던 이 세 사람은 누워 있는 자세나 피곤해서 만들어진 쌍꺼풀, 또한 억지로 만든 쌍꺼풀로 평소에는 익숙하지 않은 쌍꺼풀 진 얼굴을 선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하나 같이 ‘상당히 부담스러움’으로 모아졌다.
‣ 부담 NO ‘내 것’같은 자연스러움이 최고!
이들의 쌍꺼풀 진 얼굴이 부담스럽게 느껴진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부자연스러움 때문일 것이다. ‘부담 쌍꺼풀 3인방’으로 불리는 이들의 경우 다소 과장된 쌍꺼풀 연출 때문에 논란이 되었지만, 실제로도 수술 후 부자연스러움이 걱정 되서 쌍꺼풀 수술이 망설여진다는 이들이 많다.
이에 쌍꺼풀 수술 후 어색한 수술 라인이 걱정되는 경우라면 매직 쌍꺼풀이 그야말로 마법같이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완성해줄 수 있겠다. 부분절개로 이루어지는 매직 쌍꺼풀은 개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쌍꺼풀 라인을 2곳만 최소 절개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전문의 홍기웅 원장은 “매직 쌍꺼풀은 전체가 아닌 2포인트만 부분절개를 하여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주는 방법이다.”며 “2곳만 절개할 뿐만 아니라 포인트 당 5mm씩 최소절개하기 때문에 수술 결과가 비교적 자연스럽고 회복도 빠른 편이다.”고 전한다.
꼭 필요한 2곳만 절개하는 방법인 만큼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붓기 또한 적어 절개가 필요 없는 매몰법 만큼이나 회복속도가 빠른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이 많거나 피부가 두꺼운 경우에도 수술이 가능하여 수술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부분절개 매직 쌍꺼풀 수술은 지방이나 근육의 양이 과도하게 많아 매몰법 수술 시 풀릴 확률이 높은 경우, 확실한 눈매교정을 원하지만 긴 회복기간과 수술흉터에 대한 걱정이 있는 경우, 결혼이나 취업 등을 앞두고 퀵 눈성형이 필요한 경우 등에 적절한 방법이다.
전문의 김삼 원장은 “수술은 부분마취 하에 진행되고, 수술 시간은 30분 내외로 길지 않다.”며 “수술 후 4~5일 째 지방제거를 위해 만든 절개창을 봉합한 실을 제거하고 나면 보통 1~2주일 내로 쌍꺼풀 라인이 자연스럽게 정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한다.
쌍꺼풀 수술 후 부자연스러운 결과는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이 쌍꺼풀 반댈세’하는 쌍꺼풀 수술을 강행하는 것보다는 최소 수술로 부담까지 최소화하는 부분절개법을 선택해보는 것이 어떨까. 내 것과 같은 쌍꺼풀 라인을 갖는 것은 시간문제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사진출처 : 디올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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