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44%, "KCC, 삼성에 근소한 우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3.25 12: 27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KCC-삼성전에서 KCC의 근소한 우세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6일 오후 5시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KCC-삼성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3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4.60%는 KCC가 삼성을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0.07%로 집계됐고, 나머지 25.34%는 원정팀 삼성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KCC 우세(54.19%)가 1순위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25.19%), 원정팀 삼성 우세(20.64%)가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40-40점대 박빙(14.16%), 최종득점대에서는 80-80점대 박빙(17.28%)가 높계 집계돼 전후반 모두 치열한 접전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하승진과 크리스 다니엘스의 높이를 앞세운 강력한 우승 후보 KCC와 9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삼성의 맞대결"이라며 "KCC와 삼성은 올 시즌 3승 3패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시즌 막판 6연패를 당한 삼성의 최근 부진이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32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6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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