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 허공 뮤직비디오 女주인공 '존재감 폭발'

'슈퍼스타K 2' 우승자 허각의 형 허공이 발매한 '뉴스토리 Part1'의 ‘너만을 사랑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주인공은 사희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희는 임창정, 엄지원 주연에 영화 ‘불량남녀’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명품녀 역을 맞아 큰 반향을 불러 모았던 신예다. 그녀가 허공의 뮤직비디오에 나서 자신의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사희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도 어느 누구 못지않게 대본 연습을 많이 하고 밤낮으로 노래를 수십 번 들으며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뮤직비디오 속 연기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깊은 몰입을 보여주며 배역에 충실히 연기했다”고 밝혔다.

또한 뮤직비디오 ‘너만을 사랑해’에는 사희뿐만 아니라 미쓰에이 페이, 서두원과 함께해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희는 “영화 ‘블라인드’를 촬영중이어서 많이 힘들지만 ‘너만을 사랑해’를 듣는 순간 기분과 몸이 상쾌해졌다”며 “많은 분들이 허공의 ‘너만을 사랑해’ 뮤직비디오나 노래를 들으시면서 모두 행복해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허공의 '뉴스토리 Part1'은 깔끔한 고음 처리와 후니훈의 리드미컬한 랩이 돋보이는 '너만을 사랑해'를 비롯해 근육질 파워 래퍼 라이머가 참여한 '향기로운 멜로디', 힙합신의 절대 지존 써니 사이드 챙이 참여한 'Love Love'가 수록돼 있다.

한편 사희는 올 여름 김하늘 유승호 주연의 스릴러 영화 ‘블라인드’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 영화는 끔찍한 범죄현장의 유일한 목격자가 ‘시각장애인’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시작되는 휴먼스릴러물이다. 사희는 극중에서 사이코패스에게 납치돼 희생당할 위기에 처한 여자 역할을 맡아 생애 첫 스릴러물에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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