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권B] '서덕원 무실점투' 장충고, 배명고에 영봉승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3.27 13: 43

신흥강호 장충고가 선발 서덕원의 6이닝 무실점투를 앞세워 배명고에 9-0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유영준 감독이 이끄는 장충고는 27일 구의야구장서 벌어진 배명고와의 서울권 B 첫 경기서 선발 서덕원의 6이닝 무실점 쾌투를 앞세워 9-0 7회 콜드게임 영봉승으로 첫 승을 거뒀다.

 
장충고는 4번 타자 2루수인 채상현이 2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공을 펼치는 등 장단 9안타 9득점으로 배명고 마운드를 공략했다. 타선 지원 속에 서덕원은 6이닝 동안 68개의 경제적인 투구를 펼치며 1피안타(탈삼진 6개, 사사구 3개)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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