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1위 '비밀', 윤상현에게 거절당한 곡" ...깜짝 고백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28 10: 10

김태원이 과거 강변가요제 예선서 탈락한 경험과 윤상현에게 곡을 주려다 거절 당한 사실을 밝혔다.
 
28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는 지난주에 이어 '위대한 탄생' 멘토들이 출연했다. 현재 '부활'의 리더이자 국내 3대 기타리스트로 손꼽히는 김태원은 신인 시절인 1984년 강변 가요제에 출전해 예선에서 탈락했다는 안타까운 이력을 공개했다.

 
당시 '디엔드'라는 팀으로 참가했다는 김태원은 "너무 프로같은 느낌 때문에 탈락했다"며 오디션 때 부른 곡을 재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싱글로 발매한 '비밀'에 대한 놀라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는데 각종 음반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비밀'이 사실은 배우 윤상현에게 한 번 거절을 당한 곡이었다는 것.
 
이어 김태원은 대세인 아이유와 소녀시대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고 강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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