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비스틀리'를 위한 6행시 화제

떠오르는 아이돌 가수 틴탑이 직접 ‘비스틀리’를 위한 6행시를 지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스틀리’는 개봉 이후 10대 관객층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며 빠르게 흥행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개봉 전, ‘비스틀리’의 홍보대사를 맡은 아이돌 가수 ‘틴탑’이 특별 시사회에 참석한 것은 물론 자신들의 미투데이에 ‘비.스.틀.리.틴.탑’으로 6행시를 지어 올리며 적극적인 응원 공세를 펼친 것!

지난 3월 22일 올라온 6행시는 4시간도 채 되지 않아 댓글이 350여 개에 달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비인 가슴에 스펙타클 판타지를 채워준 틀에 박히지 않은 리어카센터미널뛰기러기찻길동무다리상해질녘 틴탑과 함께봐요 탑 오브 더 탑’이라는 내용으로 작성된 센스 있고 장난기 넘치는 6행시에 팬들은 ‘비인가슴ㅋ 난 이게 더 뭔가.. 와닿아…ㅋ (ID_꼬옥이)’, ‘아잉 오빠들 기요미!! (ID_병아리)’, ‘독특한 아이디어인데요? (ID_천엘엘녀)’등의 댓글을 남겼다.

그 중 가장 많은 댓글은 ‘리’에 해당하는 부분을 담당한 멤버가 과연 누구인가에 대한 것이었는데, 다음 날 틴탑 멤버들은 ‘그 6행시에서 리어카센터… 범인은 바로 창조’라는 글을 올려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기도.

이에 앞서 한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한 “‘비스틀리’ 알렉스 페티퍼 처럼 완벽남과 짐승남의 이미지를 동시에 갖고 있는 틴탑 멤버는?”라는 설문 조사에 6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 리더 C.A.P(캡)을 1위로 뽑으며 틴탄과 비스틀리를 전폭 지지했다.

2011년 3월 17일 개봉한 판타지 세대교체 ‘비스틀리’는 개봉 2주 연속으로 예매율 1위를 하며,또 한번의 흥행 신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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