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에서 힐링으로, 신개념 리조트라이프 리솜포레스트

각박한 일상의 찌듦에서 잠시 벗어나고픈, 삶의 쉼표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국내 최초의 힐링리조트인 ‘리솜포레스트 리조트’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자연바위, 계곡, 야생화, 150년 이상의 노송 등 청정 원시림으로 둘러 싸인 이 곳은 최상의 웰빙(힐링)리조트로 조성돼 지난해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기 시작했다.

리솜리조트 서환석 대표는 "국민소득 3만 달러 국가의 휴양 문화는 스키, 워터파크, 골프와 같은 동적 휴가가 아니라 정신적 풍요로움을 얻는 `재충전`으로 요약된다"며 "편안히 쉬면서 몸과 마음을 보양해 다시 뛰고 싶은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쉼’을 제공하고 싶어 국내 첫 힐링리조트를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SBS <시크릿가든> 촬영지 후광 톡톡=의림지, 월악산, 옥순봉, 송계계곡 등 제천 10경의 볼 거리가 많은 충북 제천 박달재 인근에 조성된 ‘리솜포레스트’는(http://www.resomforest.com)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됐던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김주원(현빈 분)과 길라임(하지원 분)이 사랑을 확인한 낭만적인 촬영 장소로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곳이기도 하다. 현빈의 극중 대사처럼 '자연 그대로의 리조트'인 리솜포레스트는 박달재 인근 약 21만㎡ 규모의 원시숲 속에 고층타워형이 아닌 프라이빗한 빌라형 객실로 구성되어 있어 타운하우스를 연상케 한다. 부자신드롬을 타고 드라마에서 상위계층 2%가 누리는 명소로 등장하면서 최근 실제 위치와 주택의 구조 또는 분양 여부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실제 리솜포레스트는 드라마 방영 이후 분양 및 일반 문의량은 약 120% 상승됐고, 현장 방문객도 매월 200%씩 꾸준히 늘고 있다. 또한 김주원과 길라임의 은밀한 스파 촬영으로 유명해진 사계절 온천워터파크 리솜스파캐슬 천천향은 시크릿가든 패키지상품을 런칭하며 지난해 대비 110% 고객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특히 주말 고객은 20% 이상 증가하여 드라마 후광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서환석 대표는 " 최근 드라마를 통해 명품 이미지가 대중에 알려지면서 회원권 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철저히 회원제와 지역별 특화된 테마 및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해 명품 리조트로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은 곤충도 지키는 자연친화형 리조트=리조트 단지에 들어서면 힐링리조트답게 체크인센터에 주차를 하고, 단지 내에서는 도보 이동을 권장한다. 단지 겨울에는 안전을 위해 제한시속 14km로 특수 제작된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이용해 이동을 한다. 14km는 날아가던 나비가 부딪쳐도 해가 없는 속도라 한다. 그렇게 천천히 숲을 둘러보며 도착한 별장객실에 들어서면 내부에서 맞이하는 또 다른 숲의 풍경이 펼쳐지는데 그야말로 자연의 한적함과 여유로움을 최상으로 느낄 수 있는 '완벽한 쉼'의 공간이다.

숲의 좋은 기운이 들어오도록 통창과 중정(中庭. 집 안의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있는 마당)을 두고 온돌방 바닥을 3cm의 두꺼운 황토로 마감해 황토욕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인테리어 마감재 및 자재들 역시 돌, 나무, 종이, 숯 등 자연 소재를 적극 사용해 편안함을 배가했으며 자연친화적이고 절제된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단지 내에는 소소리 바람길, 가재기는 골짝길 등의 산책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편안히 걸을 수 있고, 풍욕, 명상, 트레킹, 한방테라피 스파도 즐길 수 있다. 대체의학을 기반으로 하는 리솜포레스트의 각종 힐링프로그램은 신경정신과 이시형 박사를 비롯해 한국슬로시티협회, 한방병원, 생태조경관련, 약선요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구성 중이며, 5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예술 관련 부대시설도 갖춰 이 곳 전문 아트센터에는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갤러리, 도예체험, 영화 등을 즐길 수 있고, 수준급의 천문대와 박물관, 와인셀러 등 문화공간도 마련된다.

■글로벌 명품브랜드로 발돋움=리솜포레스트는(http://www.resomforest.com) 숲 속에 자리잡고 있어 산불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객실의 취사가 금지돼 있다. 이에 따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룸 서비스를 실시한다. 건강을 생각하는 힐링리조트답게 유기농 자연식 한방 보양식품 위주의 약선 요리와 신선한 샐러드 바를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자연에서 길러진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 겸 바(Bar) 해밀에서는 ‘제천산 자연송이 야채죽’, ’도토리 묵 무침’ 등 제천 특산물로 만든 친환경 먹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밤하늘에 별을 감상하며 간단한 차나 다과를 즐길 수 있는 별똥카페는 제천의 한방차와 전통막걸리, 간식 등 간단한 먹을 거리를 판매한다.

언뜻 보아도 기존의 리조트들과는 많이 다른 리솜포레스트는 서울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 매년 열리는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행사장과는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기존의 제천 10경과 더불어 제천 11경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듯 하다. 리솜포레스트 개발자 신상수 회장은 “발리의 불가리, 몰디브의 반얀트리, 싱가포르의 카펠라 리조트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명품 리조트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분양 중인 리솜포레스트(http://www.resomforest.com) 특별회원에게는 객실료 및 부대시설 50%할인, 회원 전용골프장 2년간 그린피 면제, 주중 무제한 부킹 등의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직영리조트인 리솜오션캐슬과 리솜스파캐슬, 중국 웨이하이에 있는 회원전용골프장도 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권은 보증금 형태의 회원제와 등기가 되는 공유제를 선택할 수 있다. (분양문의: 법인 02-567-5555 개인 02-5989-114 / 홈페이지 : http://www.resomforest.com)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