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출산 이후 정규 프로그램 출연으로 공식석상에 자리했다. 출산 전과 다름없는 날씬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송윤아가 2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제작발표회에 자리했다. 송윤아는 박칼린 음악감독, 장진 영화감독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활약을 펼치게 된다.
송윤아는 이날 출산 전과 다름없는 늘씬한 몸매를 뽐내 많은 플레시 세례를 받았다. 이에 다이어트 비법에 대한 질문에 송윤아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출산을 한 직후부터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유산소 운동을 서서히 시작했다. 이후 강도를 높여가며 시간이 날 때마다 꾸준히 뛰면서 몸매 관리를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송윤아는 2010년 8월 3일 득남했다. 이후 지난해 말에 열린 제8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서 단독 진행을 맡아 공식석상에 자리한 바 있다. 이후 본격적인 첫 활동의 행보로 ‘코리아 갓 탤런트’ 심사위원 제의를 수락해 활약을 펼치게 됐다.
한편 '코리아 갓 탤런트'는 전세계 최고의 인기 리얼리티 '갓 탤런트(Got Talent)'의 프로그램 포맷을 영국 프리멘틀 미디어로부터 정식으로 구매,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버전이다. 4월 2일 부산 지역 예선을 시작해 6월 4일 첫 선을 보인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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