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페이스 북이 300만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현재 299만 친구를 가지고 있는 이민호의 페이스 북은 전 세계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접속, 영어를 비롯해 한국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의 메시지가 남겨지고 있다.
랭킹 사이트인 ‘페임카운트닷컴’의 페이스 북 랭크에 따르면 이민호의 페이스 북이 애쉬튼커쳐, 이연걸에 이어 세계 배우 순위 8위에 기록돼 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1위: 메간폭스, 2위: 빈디젤, 3위: 윌스미스, 4위: 성룡, 5위: 테일러로트너, 6위: 에쉬튼커쳐 7위: 이연걸, 8위: 이민호)

이민호의 페이스 북에서 눈에 띄는 점은 ‘#PrayforJapan’ 메뉴로 일본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페이지다. 이 페이지에 접속한 일본의 사용자는 "민호군, 전세계의 여러분 힘을 모아 하나가 돼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는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이민호의 관계자는 "드라마 '개인의 취향'의 해외 방송이 계속되고 드라마 '시티헌터'의 방영 소식이 접해지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 인기와 함께 사칭 트위터가 기승을 부리기도 한다. 접속 시 공식 사이트 여부를 확인하고 메시지를 남겨주기를 바라며 이에 따른 피해가 없었으면 한다"는 당부를 남기기도 했다.
또 이민호는 페이스 북에 접속이 되지 않는 중국의 팬들을 위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웨이보에는 2개월 만에 22만명이 등록됐다.
한편, 이민호는 현재 태국으로 출국, SBS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을 하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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