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짝패'가 월화극 1위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20%를 넘지 못하고 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짝패' 29일 방송이 16.7%를 기록, 전날 기록한 16.3%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10.2%로 첫방송을 시착한 '짝패'는 18.4%의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으나, 중반에 접어들며 오히려 시청률이 하락하는 등 뒷심발휘를 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월화극 1위에 오른지 한참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20%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SBS '마이더스'는 13%, KBS '강력반'은 7.6%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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